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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ODZILLA VS KONG 예술,만화,게임 이것저것


관련글 참조


1.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작년 2020년에는 극장을 가지 못했습니다.
올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영화가 개봉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가지고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괴수물 팬이라는 이유로 의무적으로 보게 된 케이스이죠 :)


2. 전작인 GODZILLA : THE KING OF THE MONSTER의 경우는 킹기도라 (극중에서는 기도라)가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기대에 비해 영화가 영 시원찮아서 아쉬움이 많았었지요
이 영화는 애초에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3. 기대를 하면 영화가 별로고 기대를 안 하면 영화가 꽤 괜찮다라는 징크스가 여기서도 적용되는 듯
역대 몬스터버스 영화는 정말 의무감에 다 보긴 했지만 뭔가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아서 별로였는데
이 영화는 역대 몬스터버스 중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인 듯 합니다.
물론 괴수물 팬으로써는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요


4. 아시다시피 이 영화는 일본 고지라 시리즈 중 흥행에 가장 성공한 1963년작 킹콩 대 고지라에서 스토리를 많이 따왔습니다.
전개 방식은 좀 다르지만 내용 자체는 1963년작과 많이 비슷합니다.
둘 간의 전투에서 1차전은 고지라 우세 2차전은 킹콩이 우세 이것도 비슷하구요
그런데 우세했던 2차전에서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킹콩이 거의 죽을 정도로 갑자기 쓰러진 것은 좀.....


5. 개인적으로 작은 킹콩이 고지라랑 싸우려면 사이즈를 키워야 했는데 어떻게 이걸 풀어나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콩이 자랐다로 퉁 치는 센스 ㅋㅋㅋㅋㅋ


6. 그 외 세리자와 박사의 아들인 렌 박사가 왜 APEX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이런것도 그냥 큰 설명 없이 넘어갑니다.
어찌보면 불친절한 전개가 꽤 보이지만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괴수의 싸움에 위주로 봐!!!
이런 식의 전개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보안이 매우 허술한 APEX, 영화의 클리쉐라 하지만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들 정도.


7. 그리고 원래 제목이 GODZILLA VS KONG VS MECHA GODZILLA가 되어야 했지만
나름 반전을 위해 제목을 GODZILLA VS KONG으로 한듯합니다.


8. 킹기도라의 뼈를 이용해서 MECHA GODZILLA를 만들었다는 설정은 1993년 고지라 VS 메카고지라에서 따온 것입니다.
여기서는 기도라의 뼈가 아니라 바이오 컴퓨터화에서 연결한다는 설정이었지만요.
그리고 MECHA GODZILLA가 폭주한다는 설정은 2002년 고지라 X 메카고지라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번 제작진이 일본 고지라 시리즈를 분석을 굉장히 많이 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9. 그런데 MECHA GODZILLA 디자인은 그닥 좀 아쉽다고 할까나?
나쁘지는 않았지만 READY PLAYONE에서 나온 MECHA GODZILLA를 디자인 한 디자이너가 한 거라는데
그때에 비하면 아쉬운 게 사실이죠
  

10. 개인적으로 63년도에 나왔던 킹콩 VS 고지라의 이 명 장면이 여기서도 재현될까? 기대를 했는데
구현했습니다. ㅋㅋㅋㅋㅋ


11. 암튼 앞으로 몬스터버스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영화 평도 좋고 해서 더 연장되지 않을까? 희망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를 어떻게 할지 걱정되기도 하고요.



덧글

  • 포스21 2021/04/11 13:57 #

    크, 전 오늘 2회차로 4dx 감상했습니다. 좀 비싸긴 했지만 역시나 4dx는 괴수물을 위한 시스템 같더군요. ^ ^
  • FAZZ 2021/04/12 20:28 #

    포스21 님 >> 저도 평소 같으면 4DX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맥스로 봤을텐데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일반상영관에서 본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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