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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딥 러닝과 머신러닝 ㅋㅋㅋ 예술,만화,게임 이것저것





1.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재미있게 봤는데 흥행이 안되어서 후속작이 나오지 않게 됨에 따라
도대체 팝스를 누가 보냈어? 흑흑흑 이 모드가 되어 버렸는데
그 와중에 새로이 나오는 다크 페이트를 방금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2. 개인적으로 T3는 그렇다 쳐도 T4도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뭔가 아쉬웠고 계속해서 꼬여가는
그야말로 저주받은 성배와 같은 것을 또 새로 만들어? 아무리 캐머런이 제작을 맡았다고 해도 어찌 이끌어 갈건지?
의문 부호가 드는 것은 사실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3. 어쩔수 없이 1편과 2편의 섞어찌개식 연출과 플롯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볼 만한 액션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다만 늘 드는 의문, 굳이 3편이 필요한 영화였냐에는 의문이 드는 것 또한 사실.
그냥 심오한 뭔가를 느끼지 않고 그냥 재미를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생각해보니 2편이 워낙 센세이션을 일으켜서 그런거지 원래 터미네이터는 그런 영화였죠.



4. 아무튼 머신러닝, 딥러닝 20년차면 목표 잃은 기계도 인간화가 되다 ㅋㅋㅋㅋ



5. 에드워드 펄롱과 젊은 주지사님의 모습, 역시 CG의 힘 



6. 텍사스는 자기 자신이 가족을 지키는 것이 당연(미국이 원래 그렇지만)



7. 그레이스 역의 멕켄지 데이비스 키 엄청 커 보여서 알아보니 178cm ㅎㄷㄷ
개인적으로 강화인간의 그레이스 몸에 라인이 보여서
니어 오토마타의 A2가 생각나더군요 (역시 덕후)
개인적으로 어린 그레이스 역을 맡은 아역 배우가 더 이쁘더군요




8. 스카이넷이 없어지니 리전이 나타나다니
마치 히틀러를 없에니 스탈린이 유럽을 먹는 C&C 레드얼럿이 생각납니다.




9. 텐센트 자본이 들어간 거 같은데 의외로 중국인들은 나오지 않고 멕시코인 위주로 나와 의외였다 할까나?




10. REV-9의 경우 분리 되어서 싸우는데 이거 보고 저는


클레이모어의 알리시아와 베스가 생각나더군요 (역시 덕후)
특히 REV-9이 주로 칼날 같은 것을 쓰는거 보면 더더욱.



11. 뭐 이 영화 흥행하면 2편 정도 더 나온다고 하는데
분위기 보면 더 나올 거 같습니다.
다만 주지사님은 더 나올 수 있으려나?



12. 개인적으로 이 다크 페이트야 말로 자연스러운 페미니즘 영화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덧글

  • 김안전 2020/02/11 05:05 #

    이건 봤는데 전형적인 도식의 영화더군요. 카운터 반전이라는 것도 그리 신박하지 않았습니다. 오락 영화로 보면 그럴듯 하긴 하겠지만요. 다 보고 나서 평을 찾아보니 혹평 일색이더군요. 하긴 언제부터인가 영화를 보고 이게 걸작이다 아니다 인생 영화다 이런걸 해야되는 풍토가 된듯 한데, 어차피 감독이 시한부도 아니고 정상적이면 평생 영화를 찍게 되는데 보고 나서 보내줄건 보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관객도 한 편 보고 생을 마감하는 것도 아니니 말이죠.

    저는 반대로 페미니즘적 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남자 아니면 여자인데, 3의 여자 터미네이터가 더... 물론 PC가 묻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1편부터 자기의 운명은 자기가 개척하는거야. 이런식의 테마가 관통하고 있죠. 단지 그리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주인공의 존재감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재미나게도 핵심인물보다 주변인에게 더 맞춰져 있는 구성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걸 보고 제네시스도 챙겨봤는데 아무래도 파즈님은 아놀드가 대사를 많이 하는걸 원하신듯도 싶습니다. 혹은 남자 주인공이 더 자연스럽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거겠죠. 액션이 많이 필요하거나 그런 내러티브에는 여자 주인공이 망설이는 것보다는 남자가 연기하는게 자연스럽다 생각하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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