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
이번 목요일에 가성비가 꽤 뛰어나고 말로만 듣던 삼성동 붓쳐스 컷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지하에 있더군요
이날 더위에 삼성역에서 저기 찾아가는 것이 고역이었지만
고기, 스테이크라구!!!!

내부 풍경의 모습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BAR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것만 봐서는 잘못 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

더 들어가니 이렇게 일반적인 스테이크 테이블이 나옵니다.

맞은편엔 다른 테이블들과 와인들이 있더군요

메뉴판의 모습
이날 4명이 가게되었는데
스테이크는 총 3개를 시키고 사이드 디쉬 역시 3개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스테이크 집에 빵이 빠질 수 없죠
그리고 맛있는 버터

제가 시킨 사이드 디쉬
새우 로제 맥 앤 치즈
로제 소스에 버무려진 새우와 맥 앤 치즈의 맛
뫄이쪙 JMT

그리고 나온 스테이크 1탄
T본 스테이크 1kg!!!!! 굽기는 미디엄
붓쳐스 컷의 시그니쳐 메뉴이기도 합니다.
말로만 듣던 1kg의 크기 정말 크더군요
태그가 있는 곳이 안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등심파

다음에 나온 스테이크 2탄
붓쳐스 컷 샘플러
뉴욕 스트립, 안심, 립아이 이렇게 3가지 종류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굽기 정도는 미디엄 레어

마지막에 나온 스테이크 3탄
안심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

스테이크가 나오면 잘라야죠
미쿡서 살다 온 형님의 커팅은 오오오오
미디엄 레어의 저 아름다운 자태를 보아라!!!

등심 스테이크의 커팅 모습
확실히 미디엄 레어보다 미디엄이 고기 굽기 정도가 더 구워진게 비교가 됩니다.

그리고 4명이 먹은 마지막 샷의 모습
싹 다 먹어버린, 메뚜기 떼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
보통 붓쳐스 컷이 울프강이랑 비교가 된다고 하던데
맛은 비슷한편이며 가격이 훨씬 싼 편입니다.
물론 붓쳐스 컷이 그렇다고 아웃백 처럼 싼 건 절대로 아니지만.
아무튼 가성비를 따지면서 고급진 스테이크를 먹고 싶으면 여기 붓쳐스 컷 괜찮더군요
기회가 되면 여기 종종 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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