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FAZZ.egloos.com

포토로그



(영화) ALITA : 배틀 엔젤을 보고 이것저것 예술,만화,게임 이것저것


1. 일본문화가 본격적으로 개봉되기 전, 일본의 소위 3대 디스토피아 SF라고 일컫어지는 것이 있었으니 AKIRA, 공각기동대, 총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KIRA(코믹스 원판), 공각기동대(오시이 마모루 극장판)을 보고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분위기에 완전히 심취해버리게 되는데 그 이후에 필연적으로 총몽 만화판을 보게 되었죠.
그런데 총몽은 기대만큼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인 갈리의 갈지자 행보가 왠지 납득이 안 갔기 때문.


2. 세월은 흘러 흘러 실사 극장판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오키나와 여행을 가는 바람에 개봉하는 날 보지 못하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시작이 20세기 폭스에서 26세기 폭스로 바뀌는 센스는 정말 굿



3. 일단 갈리에서 ALITA로 이름이 바뀐 캐릭터 디자인은 왜 눈을 저렇게 해야 했는지 보는 내내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URM의 사이보그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가? 언캐니밸리를 피하기 위함인가?
아무튼 보는 내내 이질감이 너무 느껴져서 왜 저렇게 했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습니다.



4. 이번 편에서 보여준 비주얼은 그야말로 엄지척 올릴 수 밖에 없게 하더군요.
괜히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제임스 캐머런 콤비가 아닐 수 없군 하고 보여줄 정도.
하지만 스토리는 시작편임을 감안해도 조금 아쉬운 전개방식이 나타나는 것이 그렇더군요.
뭔가 중점적 스토리를 끌고가기 보다는 이것저것 다루다 보니 산만한 느낌?



5. 그 외 제니퍼 코넬리 누님 여전히 미모를 자랑하고 계시지만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그리고 조지 렌드보그 주니어는 범블비에 이어서 여기서도 레게머리를 하고 나오니 왠지 배우개그가 생각나게 합니다.



6. 개인적으로 스토리면에서 뭔가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그건 이후 편들에서 풀어줄거라 기대하고
아무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믹스판보다 더 나은듯








[유디엠] 오늘의위젯-생활영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