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FAZZ.egloos.com

포토로그



(오키나와) 전통 가옥인 시무죠에서 오키나와 소바를 먹다 먹은것 이것저것


관련글 참조




셋째날은 볼거리도 볼거리이지만 오키나와 전통음식에 좀 중심을 두자 해서 아침에는 이유마치 수산시장에 가서 해산물을 먹고,
점심때는 오키나와 전통 음식이라 불리는 오키나와 소바를 먹기로 첨부터 계획을 짜놓았습니다.
슈리성 관람을 마치고 슈리성에서 가까운 곳에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인 시무죠를 가는 중.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이제는 저런 가파른 경사를 올라갑니다.









여기서 모노레일 지나다니는 궤도도 보이네요.
높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가는 사진









그렇게 해서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시무죠를 발견.
오키나와의 명물인 시사가 양족에 있는게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고풍스런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유형 문화재로 등록 된 오키나와의 고민가.
전쟁 후 다시 세웠다고 하는, 세운지 60년 이상이나 된다고 하네요.
여기에 전통 오키나와 소바를 판다니 운치 있는 걸









안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풍경.
저는 혼자라 바로 출입문에서 보이는 1번 테이블로 안내해주더군요









그 1번 테이블에서 바로 보였던 신주단지?
이때 시간이 점심시간 전이 11시 45분이었는데 사람이 반 정도 차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이 11시 30분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메뉴판이 여러개인데 저 허름한 메뉴판은 뭐냐 ㅋㅋㅋㅋ
아무튼 오키나와 소바하면 가장 BASIC한 것이 소키 소바인데
아침을 먹은데다가 12시도 안되어서 소키 소바 먹긴 그래서
삼겹살이 들어간 산마이니쿠 소바가 보니까 중자가 620엔에 팔고 있어서 이걸 시켰습니다.

이 외에 각종 밥이랑 같이 나오는, 정식이란 이름의 세트 메뉴도 많이 있었습니다.









좀 있으니 산마이니쿠 소바가 나옵니다.
기본적인 찬은 생강절임과 해초 톳이 나오더군요
맛을 보면 이게 왠 소바? 오키나와 라멘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특히 저 삼겹살이 들어간 산마이니쿠 소바는 저 삼겹살은 완전히 라멘의 차슈입니다.
국물맛도 돈코츠 보다는 엷지만 돈코츠 수프 맛이 납니다. 거기에 가다랭이랑 복잡한 맛이 어울어지긴 하더군요.

실제로 일본에서도 메밀로 들어가지도 않는데 소바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해서
오키나와 소바라는 이름이 금지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지만, 오키나와 현민들의 노력으로 이름을 지킬 수 있었다 하네요.

즉 이름은 소바이지만 라멘에 더 가까운 국수인 것이지요.
문제는 면인데 알 덴테로 나온 칼국수 면발 느낌입니다.
즉 좀 덜 익혀 나와서 밀가루 맛이 좀 강한 편
이것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듯 하군요.
저는 불호쪽에 더 가까왔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제 취향은 아니다라 하긴 그렇고
좀 미묘한 맛?
어찌 되었건 완식을.










다 먹고 나서 고민가 주변을 둘러보기










밖에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다 먹고 나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만 결국 자리가 다 차더군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영업시간이 11시 반 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것도 재료가 소진되면 그 전에 닫기 때문에 손님이 집중적으로 몰린다 하는군요









밖에 나와서 모노레일 지나가는 것을 포착해서 한 방.

이렇게 해서 오키나와에 와서 처음으로 오키나와 전통음식을 먹어본 순간이었습니다.
오키나와 전통 음식 먹기는 저녁때 절정에 다달으게 되죠.





핑백

  •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오키나와) 수이텐로에서 오키나와 전통음식을 먹다 2019-02-15 17:16:36 #

    ... 스테이크 하우스(오키나와) 또 다른 유명 스테이크집, EMERALD PUB LOUNGE(오키나와) 값싼 싱싱한 회와 랍스터 구이의 이유마치 수산시장(오키나와) 전통가옥인 시무죠에서 오키나와 소바를 먹다 오키나와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제대로 된 오키나와 전통식을 꼭 먹겠다고 첨부터 계획을 잡아놓았지요숙소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오키 ... more

  •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오키나와) 포크 타마고에서 마지막 식사를 2019-02-16 20:52:32 #

    ... 스테이크 하우스(오키나와) 또 다른 유명 스테이크집, EMERALD PUB LOUNGE(오키나와) 값싼 싱싱한 회와 랍스터 구이의 이유마치 수산시장(오키나와) 전통가옥인 시무죠에서 오키나와 소바를 먹다(오키나와) 수이텐로에서 오키나와 전통음식을 먹다 오키나와에서의 마지막 날.이날은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가서 수속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어디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