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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또 다른 유명 스테이크집, EMERALD PUB LOUNGE 먹은것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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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이 지났는데 여행의 설렘 때문인지 흥분상태인지 잠을 3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하고,
새벽 5시 15분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여기저기 들린 후, 마지막으로 오키나와 본토섬 최북단인 헤도곶까지 가는 위엄을 달성.
그리고 몇 시간에 걸쳐서 차를 몰고 여기 PUB LOUNGE EMERALD 스테이크를 먹으로 왔습니다.
이틀 연속 스테이크를 먹게 되었습니다. 스테이키 다이스키!








정문의 모습.
저기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전날 방문했던 잭스 스테이크와 달리 상당히 넓은 편이었으며 스테이크 레스토랑 느낌이 확실히 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여기는 원래 개장할 때는 PUB이였고 오키나와에서는 술 먹고 스테이크를 먹는 문화가 일부 있어서,
여기서 시험삼아 스테이크 메뉴를 집어넣었는데 이게 대박이 나서 오히려 역전이 되어서 스테이크가 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 사진을 구석구석 찍지는 못했지만 저 보이는 정문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PUB이 있는 구조입니다.








이때 방문 시간이 오후 7시 7분.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웨이팅 없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6인석 창가 자리를 혼자 차지하는 위엄을 달성 ㅋㅋㅋ









자 메뉴를 골라보자.
여기에 있는 메뉴들은 일반적인 거라 SKIP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이것을 시키기 위함이죠
450g의 대형 스테이크라 하는 립아이 스테이크
여기의 스페셜 메뉴인 것입니다.
3500엔(세금별도)에 수프, 밥 혹은 빵, 홍차 혹은 커피를 제공합니다.










홍차를 좋아해서 홍차를 시켰고 아이스로 시켰는데 저렇게 시럽이 따로 나오더군요.
설탕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요즘 생겨서 없이 마셨습니다.
설탕 없이 시원한 홍차 느낌이 좋았습니다.









테이블 옆에 있던 소금, 후추 등의 모습










수프와 샐러드가 나옵니다.
확실히 어제 방문한 잭스 스테이크와 달리 분위기 있게 나오네요.
잭스 스테이크는 식당이라면 여기는 레스토랑 분위기가 확실히 납니다.
근데 식당 = 레스토랑 인데 한국어에서 뉘앙스가 이렇게 다르다니 ㅋㅋㅋ







여기 수프도 묽더군요.
일본의 수푸는 점성이 약한듯.
그래도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보다는 맛이 조금은 진한편이었습니다.
여기서도 후추를 쉐킷쉐킷









그리고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신기하게 종이에 덮혀서 나오더군요.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입맛을 돋구더군요 ㅎㅎㅎ









전체적인 모습.
이번에도 빵이 아닌 밥을 시켰는데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랑 밥맛을 비교하기 위해서 입니다.
밥을 먹어본 느낌은 여기도 밥맛은 생각보다 못하더군요.
그래도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밥보다는 맛이 있는 편.

스테이크 소스와 소금 그리고 하얀 와사비까지 나오더군요.








종이를 벗기고 자태를 드러낸 450g의 립아이 스테이크의 모습
생각보다 안 커 보여서 다소 실망을 ㅋ









시작은 무조건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은 스테이크 맛만 보기
미디엄 레어의 선홍색 빛 자태가 끝내줍니다.
여타의 간을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립아이 부분이라 그냥 먹으면 갈비맛이 나더군요








다음엔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소금 뿌려먹기
이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엔 와사비로 찍어먹기
한국의 고기집 일부에서 와사비를 제공하기도 해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스테이크 집에서 와사비를 제공하는 것은 여기가 개인적으로 처음이었습니다.
이것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와사비와 고기는 개인적으로 좀 안 어울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먹기
와 소스에 찍어먹으니 완전 한국의 갈비를 먹는 맛이었습니다. 신기하네 ㅋㅋㅋ

개인적으로 그냥먹기 > 스테이크 소스 > 소금 > 와사비 순으로 선호도가 갈리더군요.







그렇게 해서 완식.
개인적으로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보다는 여기가 좀 더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일단 씹는 맛이 있었으니.


이렇게 해서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집 두 군데를 섭렵하게 되었군요.
사진을 보니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든 여기 PUB LOUNGE EMERALD든 또 가서 먹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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