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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집 마련해주기 마지막 시리즈로 오로라 공주 편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킷 자체가 맘에 들었으나 국내에 재고가 거의 없어서 구매하기 힘들었던 제품이었죠.
아니 내가 맘에 드는 제품들은 이런식으로 구매하기 힘든 것이냐
뷰티샷
오로라 공주가 밟고 있는 잔디는 별매품입니다.
그리고 몇 개의 부품 역시 별매품으로 채워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미니어쳐 킷 시리즈는 전선 작업하기 참 애매해서 이건 불을 들어오지 않게 했습니다.
불 키려면 저 바닥 밑에 설치하게 해놓았는데 저는 이걸 아크릴 박스 밑면에 본드로 고정해서 할 수 없었죠
TOP VIEW
이 킷은 위에서 바라봐야 느김이 좋은 거 같습니다.
옆면
대신 옆면은 썰렁한데 좀 느낌 살려보겠다고 일부러 페인트 칠 좀 떡칠을 했고
잔디랑 저번 킷에서 남은 나무를 추가시켜줬습니다.
뒷면은 그냥 이대로 남겨두기
최종적으로 아크릴 박스를 씌우고 봉인
이렇게 해서 방학동안 디즈니 프린세스를 위한 3개의 미니어쳐 킷을 완성하게 되었네요.
이제는 이런식의 중형 킷은 만들지 않을 듯.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데다가 이거 놓을 장소도 마땅치 않아서....
앞으로 만든다면 소형킷을 만들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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