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미니어쳐 킷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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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니어쳐 킷 오다

미니어쳐 킷을 처음 살 때 부터 3개의 디즈니 프린세스 큐티에 맞춰서 장만해줘야 겠다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처음 킷을 만들 때 올 해안에 완성은 할 수 있으려나? 회의감이 들었으나 익숙해지면서 완성하게 되고

다시 3개의 미니어쳐 킷을 만들자 생각했죠

그런데 맘에 들었던 이 킷이 품절크리 당해서 아마존에서 직구해야 하나 하고 있을때

재고 있는 곳을 간신히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학이 폭염으로 1주일 연기까지

아 방학동안 미니어쳐 킷 3개 만들라는 하늘의 계시구나라고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킷 구성을 보면 예전이랑 별 차이는 없는데

얘는 맘에 드는게 마분지 형태의 종이가 들어 있는 것

적절한 강도와 풀이 잘 붙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번 킷은 두꺼운 도화지 재질이라 강도는 좋았지만 풀이 잘 안붙고 갈라지는 문제가 있었거든요

다른 구성 물품

얘는 다 좋은데 흰 페인트 칠 할 것이 많은게 또 단점이더군요.

페인트 칠 지겹습니다.

주말동안 조금 달렸는데 페인트 칠이 작업의 50%를 차지.....

건담 GP 시리즈도 아닌데 3호기까지 냅다 달리게 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