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선생의 대격변 이후 저 포함해서 팬들이 FSS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확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뭐 저는 3D로 만드는 MH에 조금 시들해진 탓이 더 크지만
아무튼
FSS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하비페어가 바로 원더페스티벌인데
WSC도 안 나오고 WAVE도 안 나오고 개인딜러들도 안 나오는 판이라 굉장히 시들해졌죠
유일한게 보크스 하나인데
보크스도 신작은 원더 페스티벌에서 공개 잘 안하고 다른 제품 홍보에 더 신경 쓰니까요
그런데

제가 자주가는 ALL THAT FSS의 회원분인 ZEONIC 아키라님이 원페 직접 가셔서 사진 이것저것 찍은걸 올려주셨는데
1:100 IMS LED MIRAGE 경장형 나온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라 그려려니 했는데
그 옆에 있는 파열의 인형이 1:144로 나온다고?
어헛??? 이것은 첨 보는 사실인데? 하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카페에서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냥 IMS 1:100 파열의 인형 과거에 나온걸 전시한 걸로 알더군요.
이거 꽤나 빅 뉴스인데 이렇게 조용할 수가.... 하는 느낌이 드니 왠지 서글퍼 졌다고 할까나?
이게 다 나선생 때문이지.
2.

멋들어진 FSS 로고
솔직히 FSS 대격변 일어나고 나서야 이 로고 디자인을 나선생이 한게 아니란 것을 알고 충격을 먹었죠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법에 안맞는 재플리쉬 아닌가!!!
일단 우리가 아는 뜻은 '다섯 별의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
저 철자로는 그런 뜻이 절대 안나옵니다.
우리가 아는 '다섯 별의 이야기'로 하려면
'THE FIVE STARS STORY'로 적던가 아니면 'THE STORY OF FIVE STARS'로 해야 합니다.
'THE FIVE STAR STORIES'는 '별 이야기들이 5개가 있다' 정도의 뉘앙스로 해석되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STARS도 아닌 PLANETS가 되어야죠
별과 항성은 엄연히 다르니
결론은 'THE FIVE PLANETS STORY'나 'THE STORY OF FIVE PLANETS'가 맞다는 거
아니 이제는 그냥 THE GOTHICMADE STORY로 바꾸는게 어떨지?
그냥 야밤에 갑자기 이런저런 FSS관련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아오 나선생 생각하니 갑자기 또 빡치네요
뱀발) 만화랑 토이중 밸리를 어디다 발행해야 하나
이거 또한 골아프네요
덧글
(지금이야... ... ...)
나 선생 왜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