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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내 인생음료, 덴마크 로얄 밀크티 먹은것 이것저것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인간이 있는데
데자와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이렇게 말이죠


데자와의 기억은 13년 전 쯤 된 거 같은데
저도 당연히 마실 생각 자체를 잘 안했었습니다. 비슷한 실론티도 맛이 왜 이래? 해서 안 마실 정도였는데
데자와? 얘는 뭐야?


그런데 어느 겨울, 새벽 영어회화반에서 여강사분께서 따뜻한 데자와를 학원생들에게 베푸셨는데
공짜니까 마셨다가 아니 이런 맛있는것을? 이제야 알다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이후 데자와 및 밀크티에 빠지게 되었으며 더 나가 홍차에도 빠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데자와 파는데가 잘 없단 말이죠.


그러다가 몇 년전부터 덴마크 로열 밀크티를 발견하게 됩니다.
가격은 1500원, 다소 비싸긴 한데 대신 양이 많은 편이며
무엇보다도 와~!!! 역대 시판하는 밀크티 중 제일 제 입맛에 맞는 맛이더군요
로열 밀크티라고는 하지만 우유맛이 진해 일반적인 로열 밀크티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쪽이 제 취향인듯


문제는 얘도 밀크티의 매니악함 때문에 일반 편의점에서 얘만 없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다른 시리즈는 다 시판하는데 말이죠. 이럴수가


다만 우리학교는 예외인데
얘가 제일 먼저 동납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맛있다고 소문내서인가? 아니 여기서만 이게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아?

매일 학교 매점에 얘가 있나 없나 살피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된듯.


뱀발) 로열밀크티인데 여기서는 로얄 밀크티로 적어놓았네요.


덧글

  • 로그온티어 2017/11/12 21:25 #

    저거 말고... 먹어보고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던 편의점 밀크티 있었는데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네요...
  • FAZZ 2017/11/13 16:53 #

    로그온티어 님 >> '티오레', '오후의 홍차', '립톤 밀크티' 이정도가 생각나는데 혹시 여기에 그 목록이 있으려나요?
  • 로그온티어 2017/11/13 17:30 #

    없습니다; 아... 그게 여러가지가 있는데... 모두 편의점에서 파는 것 맞습니다. 검색해보고 나서야 기억이 났습니다.

    토끼삽화가 그려진 투명플라스틱 텀블러에 담겨 있는 '메'자로 시작하는 거랑, (5글자임.)
    매일유업 까페라떼 밀크티라떼,
    그리고 대만에서 올라온 심플 밀크티라떼

    이렇게 있습니다. 심플은 요즘 안보이길래 단종됬거나 파는 지역이 따로 있는 것 같고, '메'자로 시작하는 그것은 자주 보이더군요. 매일유업 꺼야 당연 보기 흔할 거고... 가장 찾기 쉽고 맛도 있는 게 매일유업 밀크티라떼인데, 저는 그냥 보급형(?) 수준일 줄 알았는데 이게 의외로 향긋하고 맛도 진하더라구요. 다만 무척 단 것을 싫어한다면 안 좋아할 맛. '메'자로 시작하는 것은 커피랑 밀크티랑 섞은 것인데 향이 매우 독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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