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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확장, 리뉴얼한 최우영 수산을 가보다 먹은것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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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인기가 있던 영등포 구청쪽에 위치하고 있던 최우영 수산은 날로 세를 불리더만
이제 웨이팅은 기본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 포스팅 이후에도 몇 번 가봤습니다만 물 먹고 다른 데 가기가 일쑤일 정도.

이번에는 블레이드 러너 후속작을 보고 약간 애매한 시간인 5시 40분 정도에 가봤습니다.
야 자리가 있다!!!
그래서 먹게 되었으니.


이건 다 먹고 나오면서 찍어본 사진인데
왼쪽으로 두칸 가보면 원래 최우영 수산이 있던 자리가 보입니다. 역시 거기도 장사를 하며 주문받고 저 자리로 가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기존 곳보다 훨씬 크게 확장하게 된 곳입니다.







장소만 넓어진게 아니라 시스템 적으로도 많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포스기를 이용해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선불인 것이죠







그리고 여기서 골라간 회를 선택해서 가져가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회가 싼 대신 스키다시 같은 것은 따로 구매하는 시스템은 여전.







이날 우리가 고른 것은 역시 오늘의 추천 회
광어, 우럭, 연어, 참치 이것이 단돈 38000원
이러니 여기가 미어 터질 수 밖에요.







참고로 과거에는 공기밥이나 술은 옆 편의점서 사오게 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여기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오늘의 추천 사시미가지고는 모잘라서 더 시키게 되었는데






이런식으로 계산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추가적으로 시킨 것은 물회
좀 간단하게 먹을까 했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밑에는 얼음으로 회 양이 별로 많지 않겠지 했는데 아닙니다. 저 밑까지 다 회가 차 있습니다.
양으로 따지면 명칭대로 황제물회가 맞는듯. 이게 21000원이라니.
어찌되었든 다 먹게 되더군요 ㅎㅎㅎ



확장, 리뉴얼 해서 사람들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 만큼 사람이 더 몰리게 된 최우영 수산.
앞으로도 여기 가서 편희 먹기는 힘들듯 합니다.



덧글

  • 김안전 2017/10/21 14:30 #

    물회는 강원도 방식이군요. 포항이니 이런 곳은 멍게니 전복 같은걸 넣지는 않죠. 사실 사람이 하는거보다 기계가 하는게 더 빠르고 편하다 봅니다. 깎아달라고 흥정할 수 없는건 인간미가 없다거나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말이죠.
  • FAZZ 2017/10/21 18:02 #

    김안전 님 >> 아 저런 방식이 강원도 식이었나 보네요.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기는 기계가 하기 전 사람이 할 때도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흥정이고 뭐고 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죠.
  • 김안전 2017/10/21 18:10 #

    물회를 인터넷에서도 팔긴 하는데 물회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포항에서는 전복이나 멍게 참치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강원도 베이스를 깔고 저 집만의 특징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보통 여기는 면도 삶아 주긴 하지만 초장 국물에 밥을 말아 먹기도 하죠.

    기본적으로 포항에서는 광어니 우럭을 베이스로 해서 회 종류를 여러가지 넣진 않습니다.

    그리고 뭐 품질만 동일하다면야 계산하는데 흥정이니 뭐니 그렇기도 하죠. 저긴 조리부니 포장부가 한 두 명도 아닐테니 말이죠.

    가격을 보니 문어 숙회는 여기 보다도 싸긴 하군요. 포항도 문어, 오징어 원산지라면 원산지인데, 아마도 수입산을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 2017/10/21 18: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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