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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LIEN : COVENANT - 개인적으로 최악의 영화 예술,만화,게임 이것저것


관련글 참조



1. 관련글 찾기 하다 보니 전작인 PORMETHEUS가 무려 2012년에 개봉했더군요. 5년만에 후속편이 개봉한 것인데
와 세월 진짜 빠르다고 느낍니다. 기억으로 한 2014년쯤에 개봉한 줄 알았는데.
아무튼 보기는 어제 봤습니다. 


2. 개인적으로 꼭 볼 영화는 예고편도 전혀 안봅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같은 경우는 아오 생각만 해도.
근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예고편 안봐도 포스터에서 이미 스포일러를 내세우고 있으니



3. 영화이야기로 가서
전작도 엄청 기대하고 봤지만 뭔가 모자람을 느꼈죠. 그래도 이것은 시작이기 때문에 후편에서 뭔가 더 많은걸 보여주고
떡밥을 해결할거야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왜 스페이스 쟈키가 인류를 만들었으며, 데이빗이 뭐라고 했길래 엔지니어는 화가나서 목을 뽑아버렸는가?
쇼 박사랑 데이빗이 엔지니어 별에가서 무슨 일을 벌일까?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기대를 했더랍니다.



4. 근데 영화내에서 전개는 제 바람을 완전히 박살내버리더군요.
인간을 창조할 정도의 과학력을 가진 엔지니어들의 나라는 굉장히 조그만가? 의문이 들었으며
데이빗이 혼자서 몰살 시킬 정도밖에 안되었다는데 어이가 대상실
아니 기습이라면 기습이지만 그 만한 방어시스템도 없어? 그렇게 과학이 발달한 나라가?
그리고 우주선 왔다고 동네 사람들 나와서 구경하세요. 이런거 같은 것도 우습고



5. 그리고 그렇게 전작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쇼박사를 왜 그따위로 죽은채로 만들었는지
아니 데이빗이 유일하게 인정했던 쇼박사를 잔인하게 생체실험 도구로 쓰다니
전편하고 뭔가 안맞는 느낌이라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6. 개인적으로 쇼박사를 이용해 만든 에일리언의 배아가 나중 편에서 퀸 에일리언으로 되지 않을까?
잠시 예상 한 번 해보고



7. 결국 엔지니어들이 왜 인간을 창조한 거에 대해선 전혀 설명이 되지 않았으며
데이빗을 고치고 나서 뭔 일이 벌어졌길래 데이빗이 엔지니어의 별을 몰살시켰는가? 에 대한 설명도 없고



8. 그리고 지구 오지 탐험할때도 풍토병 조심해서 예방주사도 맞고 하는데
처음 가는 외계 행성에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그냥 투입되는건 또 뭔지
그러니 바로 감염되서 저 난리를 피지



9. 그리고 새로움 함장이 된 오람의 경우 애가 성격 파탄자인가? 얘 때문에 뭔일 벌어지겠군 하고 생각하게 하더만
나름 착한 함장이어서 이건 뭐야? 그랬습니다.



10. 마지막에 월터일까 데이빗일까? 하는 전개는 너무 뻔해서 무슨 반전이 있을꺼야 생각을 했는데
이건 너무 뻔하게 데이빗으로 가서 또 어이가 상실.
그냥 오두막 얘기는 빼고 마지막에 데이빗이 배아실로 들어갈 때 음악을 바그너의 음악을 틀면서
에일리언 배아를 집어넣는걸로 했으면 차라리 더 편집이 깔끔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이게 더 반전으로 어울릴듯



11. 그리고 에일리언하고 싸우는 장면들도 전편보다 못하고 긴박감이 떨어집니다.
커버넌트 호에서 싸울때도 착하게 그냥 따라오는 거는 또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리지널 에일리언 시리즈가 공포물 느낌이 나는게 어디서 에일리언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거 때문이었는데
이게 안되니 재미가 반감되었습니다. 오리지널 에일리언4편이 그래서 긴장감이 확 떨어지죠
하이브리드 리플리가 에일리언이 어디에 오는지 다 감지해버려서 말이죠.




12. 너무나 뻔한 전개 때문에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콧이 만든 영화 맞어? 생각이 들었으며
이럴 바에는 제임스 카메론을 감독으로 불러와라 생각이 들더군요.



13. 결론은 갈수록 실망감이 더해지는 에일리언 프리퀄 시리즈였습니다.








덧글

  • 요원009 2017/05/10 23:54 #

    왠지 모르게 스콧옹의 작품엔 기대를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에일리언 시리즈를 떠나서 최근 작품들도 별로였잖아요.

    전 회사 마치고 혼자가서 보고 왔는데, 진짜 화가나서 친구들 단톡방에 욕을 많이 썼습니다. ㅋㅋ

    아... 진짜 내가 이런 걸 왜 봤나 후회도 되고 그래요.
  • FAZZ 2017/05/11 14:12 #

    요원009님 >> 그래도 최근 작품 중 마션은 괜찮지 않았나요?

    아무튼 저도 지인들이랑 같이 봤는데 처음에는 우오오 하며 기대하면서 봤다가 나오면서 이구동성으로 영화를 까게 되더군요. 이런식이면 앞으로 이 시리즈 나오면 의무감에 계속 보기야 하겠지만 큰 기대는 접어야 할 듯합니다. 전개가 이렇게 평이하고 예측이 다 되는게 너무 실망스럽네요
  • 요원009 2017/05/11 14:29 #

    아... 저... 마션도 재미없게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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