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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시작, 페인트 칠하기 FAZZ의 인테리어 이것저것


관련글 참조



관련글을 참조하면 이번에 제가 할 인테리어 컨셉은 모더니즘 + 그리스 산토리니 풍 이렇게 정리되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먼저 나무 필름 문틀과 벽지를 교체해야 하는데
돈만 많다면야 문틀을 죄다 금속으로, 벽지도 새로 바르면 그만이지만
그게 가능할리 만무하죠. 여기에만 돈 쓸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알아본 것은 페인트 칠하기입니다.
요즘 유행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셀프 페인팅으로 인테리어 리뉴얼 하기인데
제가 인테리어 컨셉 잡기에 지대한 공을 끼친 웹툰 은주의 방에도 방문을 셀프 페인팅으로 리뉴얼 한 것이죠.



저도 처음에는 셀프 페인팅 함 해볼까 그랬는데
거실과 안방 그리고 발코니의 거대 창문틀도 나무 필름지가 입힌 것을 보고 좌절. OTL
저건 셀프 페인팅 한 번도 안해본 내가 하기엔 장벽이 너무 크다!!! 라는 결론이 내려져서
결국 페인팅 업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두 군데를 알아봤는데 맨 첨에 알아본 컬러러는 쉽게 말해 에어브러쉬로 칠하는 업체인데 대신 가격이 매우 쎕니다.
두 번째로 알아본 곳은 노루표 페인트의 컬러메이트. 여기는 손으로 칠하는 대신 가격이 매우 쌉니다.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가격 정찰제로 가격을 미리 공개해서 예산짜기도 편해서 결국 여기를 선택.



보통 하루면 된다고 인터넷에는 써있지만 전체 칠하는 것은 보통 이틀이 걸리고 꼼꼼히 칠하면 3일이 걸린다고 해서 3일 그냥 하라고 했습니다. 어짜피 바로 이 집에 들어갈 건 아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1월 23일 부터 25일까지 페인트 칠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월 25일 아침에 찍어본 모습.
새 집이라 가구 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작업하기엔 좀 편했을 겁니다. 안 그랬으면 각종 보양재들과 비닐들을 설치해야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
하필 날이 계속 따뜻하다가 제가 페인트 맡긴 24일 부터 엄청 추워져서 작업하는데 좀 힘들었을듯.
어짜피 페인트 말려야 하기 때문에 온도를 30도로 맞춰서 상관없었으려나?






일단 나무 필름으로 있던 문틀이 죄다 화이트로 바뀌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 이번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색바꾸기가 완성 되었는데









먼저 페인트 칠하기 이전의 현관문.
현관문도 페인트 칠로 바꿀 수 있었는데 내부는 파란색과 흰색의 조합이 이뤄질 거기 때문에
포인트로 그냥 현관문은 냅두고 주변 나무필름만 흰색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바뀐 현관문 주변
흰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맘에 듭니다. ㅎㅎㅎ













페인트 칠하기 전 거실과 거실창 쪽의 모습
나무 필름이 맘에 안들었는데






이렇게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벽도 화이트로 다시 칠한겁니다.
역광으로 찍혀 어둡게 보여 색보정을 과도하게 했더만 노이즈가 많이 생겼네요



이건 밤에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사진. 하얀색 문틀과 파란문, 그리고 거실의 파란문틀의 조화
계획대로야









페인트 칠하기 전 발코니와 안방, 화장실쪽의 모습








페인트 칠하고 나서 거실창틀과 발코니쪽의 모습





이건 안방과 화장실, 그리고 부엌쪽 벽도 파란색으로 포인트 칠을 하게 되었습니다.












칠하기 전의 안방의 모습1




칠하기 전의 안방의 모습2







칠하고 나서의 안방문과 포인트가 되는 파란벽
이렇게 놓고 보니 안방문 안쪽은 흰색으로 투톤 페인팅을 할걸 그랬나 싶더군요
벽색이랑 같으니 좀 아니다 싶은 느낌?
다른 벽은 다 하얗게 칠했습니다.








파란 포인트 벽과 하얀 문틀.
참고로 안방이든 거실이든 문틀은 안쪽만 페인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깥쪽은 나무 필름 그대로.
나무 필름이 없었으면 이거 안칠해도 되는건데 뭔가 아쉽...








회색벽이었던 붙박이장 들어올 곳도 하얗게 문틀도 하얗게






안방의 화장실 문도 저렇게 파랗게, 그리고 문틀은 하얗게










답없던 녹색과 흰색 땡땡이 무늬의 부엌벽, 그리고 나무 필름의 창문틀과 발코니2의 문은








이렇게 역시 흰색과 파란색으로.
부엌벽은 안바꼈다고요?
맞습니다. 페인트 칠은 가능하나 기름때 같은게 뭍었을 경우 페인트 칠은 관리가 힘들다고 업체분이 권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건 나중에 유리벽을 붙이는 걸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답이 안나오는 작은방인 침실1
왜 답이 안나왔냐면 여기는 뭐로 쓸지 정하지 않은 방, 즉 컨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빨간색 문과 흰색 몰딩, 흰색 창틀
그리고 포인트는 연어색으로 마무리.
흰색과 파란색의 컨셉에서 유일하게 제일 이질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현관문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 이 방이라 같이 대구를 맞추기 위해 빨간색으로 한 것입니다.
문 색은 맘에 드는데 연어색은 좀 에러가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민트색으로 할 걸 하는 후회가. 
씁 어쩔 수 없지.
어짜피 이 방은 쓸 일도 없으니
아님 나중에 저정도는 셀프 페인팅이 가능하니 나중에 민트색으로 바꿔주죠 뭐 ㅎㅎㅎ










제가 주로 사용할 침실2이자 서재
특색없는 여기가






이렇게 바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부분.
색은 하늘색 처럼 보이지만 이건 햇살땜에 그렇게 보이는 거고. 실제로는 청록색입니다.
이 방을 보니 전체 방도 다 이렇게 색을 집어넣을걸 그랬나? 싶더군요.
아무튼 매우 만족합니다.



사용컬러를 정리해보면

PENTONE PAINT

기본적인 파란색 : DAZZLING BLUE 18-2949
서재방의 청록색 : CARIBBEAN SEA 18- 4525
작은방의 붉은색 : MARSALA 18-1438
작은방의 포인트 색 : SALMON 14- 1323
문틀및 몰딩, 벽 흰색 : BLAC DE BLAC 11- 4800




이렇게 해서 가장 기본적인 색을 변화 시켰으니
이제는 본격적인 인테리어에 공사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