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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택트를 보고 이것저것 예술,만화,게임 이것저것




1. 저는 스포일러가 싫어서 예고편도 안보는 편이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서 더 실망. 존 코너라 터미네이터인걸 다 알려주는 예고편이라니) 첨에 컨택트가 개봉한다고 했을때 칼 세이건 원작에,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컨택트를
리메이크 한건가? 그랬습니다.


2. 근데 알고 보니 전혀 연관없는 영화였고 원제가 ARRIVAL이라니
도대체 저렇게 영화 제목을 번역한 이유는 뭘까?
영화를 보니 ARRIVAL도 영화 제목으로써는 그저 그런듯.
차라리 SYMPATHY 정도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3. 아무튼 2017년 첫번째 극장서 보는 영화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4. SF장르라고 하지만 SF의 탈을 쓴 드라마가 제일 적당할 듯 합니다.
뭐 대다수의 요즘 SF영화들이 다 그렇지만.
내용이 조금 어려울 수도, 그리고 내용 자체가 비교적 잔잔한 편이라
이런류를 싫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루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왠지 모를 감동이 밀려오는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영화 GRAVITY를 다 보고 느꼈던 그럼 느낌?



5. 그나저나 이안이 호크아이의 제레미 레너라서 감정 이입이 왠지 잘 안됨
볼때마다 저러다 왠지 활을 막 쏠거 같애 이런 느낌이 들었으니



6. 시간은 비가역적인데 이 영화를 보니 가역적으로 가능해지는가?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근데 영화보고 나서 해설을 보니 딸 한나는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벌어질 미래의 일이었다 하는군요.
저는 영화보고 과거가 나중에 미래랑도 연결되고 시간의 흐름이 가역적으로 되는건가? 이렇게 이해했는데
왠지 나만 이렇게 잘못 이해한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7. 3천년 후에 인간이 어떻게 얘네를 돕게 될 것인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8. 왜 포르투갈어는 같은 로망스 언어군과 발음이 다른지도 궁금해졌습니다.



9. 영어는 발음과 철자가 일치하지 않기로 유명한 언어인데 외계인들 이해하기 어려웠겠다라는 생각이
(영어가 왜 이런지는 여기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아 중국어보다는 100배 낫겠군 하는 생각도 
한글의 우수성?

그리고 고양이는 꼬리를 올리는게 경계의 의미이지만
개는 반갑다고 받아들인다는 말이 떠오르는 영화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영화명을 SYMPATHY로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죠.



10. 그나저나 GRAVITY때도 그렇고 요즘 영화들에 중국이 계속 나오고
나름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게 영 거슬립니다.
중국 관객 티켓 파워를 의식한다고 하지만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 영화에서도 미국은 중국의 꼬붕 아닌가 싶을정도로 느껴질 정도니



11. 새해 첫 영화를 괜찮은 영화로 시작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덧) 한글 포스터 만든 사람 튀어나와 좀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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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한뫼 2017/02/03 22:17 #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이번 일요일에 볼 예정입니다. 미리나름 전력 회피중이에요.
  • FAZZ 2017/02/04 11:33 #

    한뫼 님 >>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무고하셨는지.
    일요일이면 내일 보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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