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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적 가봤는데 실망 잡담,일상에 관해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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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충동지름을 하는 분야가 바로 책입니다.
취미중 하나가 종로에 교보, 영풍,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가서 몇시간 동안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책 사는것이지요
그러다가 종로 반디앤루니스가 2016년 9월 13일부로 문을 닫게 되어서 아쉬워 했는데
제 지인이 그 자리에 종로서적이 이름만 부활했다고 해서 어제 가보게 되었습니다.




입구의 모습. 왠지 반디앤루니스에 비해 뭔가 좀 썰렁해 보이는 입구외관입니다.









반디는 저 위에 반디앤루니스라 써 있었는데 여긴 너무 휑한게 아닌가 하네요.
아직 제대로 익스테리어에 신경 못쓴건가 일부러 저렇게 깔끔한 풍을 살리기 위해 남긴건가 의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켠에 보였던 백미당 아이스크림집.
아이스크림 좋아하기에 여기서 사 먹을까 생각했지만 저녁도 안먹어서 그냥 SKIP








옛날 반디앤루니스 카운터쪽에 있던 쪽에 써있던 종로서적이란 간판
이런 인테리어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14년만에 부활한걸로 보이나 이전 종로서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군요.
이거 때문에 분쟁의 요지가 있을수도 










이 종로서적이 써있는 쪽에서 왼쪽으로 향해 보면 저렇게 책들이 있는게 보입니다.
저 위에 있는 책장과 책들은 인테리어 용인가?
꺼내 보기도 엄청 힘들듯 한데요









여기는 종로타워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는 부분입니다.
과거 반디앤루니스에는 잡지와 만화책들이 있던 부분이죠.
그런데 여기에는 죄다 음식점들 위주로 들어섰더군요.
개인적으로 깜짝 놀란부분.










방향을 약간 틀어서 찍어본 매장 부분.
솔직히 대형서점도 책만 가지고는 매출이 안나기에 각종 스토어들이나 카페들을 입점 시키는건 요즘 트렌드라 이해가 가는데
이 종로서적은 그 정도가 심합니다.
나중에도 언급하지만 총 매장의 반 이상이 죄다 이런 스토어들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
이건 대형서점 내 스토어들이 들어온게 아닌, 지하 스토어 한켠에 서점이 있는 형국입니다.










서적들이 있는 부분.
이렇게 보면 여타 대형서점과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이게 다 입니다.









각도를 달리해서 찍어본 사진
요즘 대형서점의 트렌드 중 하나인 대형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서 여기서 책을 편히 보게 해놓았더군요.



종로서적에서 받은 인상을 정리하자면

1. 요즘 대형서점들이 책만 팔아선 매출 내기 힘든건 알기 때문에 이런 스토어들 들어오는 거에 대해 관대한 편이나
종로서점은 그 정도가 심한편이라 좀 당황스러운 편입니다.
개인적인 인상은 주객전도?
스토어들이 주이고, 서점은 사이드란 느낌이 굉장히 강합니다.


2. 그리고 과거 종로서적과는 관계가 없는, 이름만 종로서적이라고 하니 이 점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3. 책 보고 구매하려면 주변 영풍이나 교보가 훨씬 나을듯.
뭐 앞으로 어떻게 인테리어를 꾸밀지에 따라 좀 달라지겠지만 스토어가 너무 많아서 과연? 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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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베요네타 2017/04/15 17:10 #

    저도 기사를 봐서 알았는데 관계가 없는데 그러면 소비자 기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로서적 홈페이지에는 종로서적이 돌아왔다고 썼습니다. 이름을 바꾸고, 돌아왔다는 표현은 지워야 하는 거 아닙니까?
  • FAZZ 2017/04/12 12:41 #

    베요네타 님>> 원 주인이 소송을 걸던가 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잠잠하네요.
    것보다 저렇게 책은 별로 없고 스토어 위주라면 저 같은 사람은 아예 안 가게 될 듯합니다.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다면 모를까요 ㅎㅎㅎ
  • 베요네타 2017/08/28 14:46 #

    현재 종로서적은 사람들이 있어도 없는 셈 치는 게임 C&C 4편처럼 그냥 없는 셈 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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