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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WOLFGANG 스테이크를 먹다 먹은것 이것저것


관련글 참조



NEW YORK 3대 스테이크로 유명한 BLT는 한국에 들어와서 한번 먹어봤고
역시 WOLFGANG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에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먹을 기회가 드디어 왔습니다.
BLT때 처럼 지인이 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으리오 ㅎㅎㅎ
청담동까지 가서 찍은 WOLFGANG의 모습
참고로 WOLFGANG은 독일어로 볼프강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여긴 본사가 미국이라 울프강으로 읽습니다. 그래서 늘 여기 호칭할 때 은근 헷갈린단 말이죠










입구모습, POP 사인물로 브런치와 점심 세트 메뉴를 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POP사인물을 확대한 모습.
참고로 이걸 확인하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설명












WOLFGANG의 특징인 빨간 카펫이 깔린 계단.
일반인이 레드 카펫을 밟을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이런식으로 밟는거죠 ㅎㅎㅎㅎ












내부모습. 엄청 크고 넓습니다.
2층 구조라 천정도 높구요










2층은 예약하면 쓸 수 있는 룸입니다.
이렇게 보면 홍콩영화서 보던 식당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 2층서 치고받고 싸우다가 1층으로 떨어지는 악당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앉은 곳에서 사진 찍어보기
이때 시간이 11시 50분인데 아무도 없으니 좀 뻘쭘하더군요.
2명이 전세낸 느낌에 너무 조용해서.
이후 2팀이 들어왔습니다.











메뉴판은 3개를 가져다 줍니다. 음료 및 와인 메뉴판, 본 메뉴판, 그리고 점심메뉴판.
제가 앞서서 입구의 런치 세트 메뉴를 잘 확인하라고 한 이유는
런치 세트는 따로 메뉴판이 없기 때문입니다.
런치 세트는 따로 알고 주문해야 합니다.










식전에 나오는 빵.
빵 자체는 평범했습니다.
팝오버 브레드를 제공하는 BLT가 빵만 놓고 보면 WIN









다음 에피타이저는 BEVERLY HILLS CHOPPED SALAD입니다.
베이컨 몇조각이 들어간 그냥 샐러드인데 역시 애피타이저만 놓고보면 BLT WIN











드디어 메인 디쉬인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서빙이 매우 친절해서 손하나 까딱 안해도 알아서 저렇게 셋팅해주더군요.
스테이크는 어느정도 썰어져 나오고 매쉬드 포테이토랑 시금치도 다 셋팅해줍니다.










미디움 레어 딱지가 붙은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개인적으로 미디움 레어가 진리라 생각합니다.










색보정을 한 스테이크 사진.
선홍색 빛깔의 자태가 어우 정말 이쁘네요.









자 썰고 먹어보기.
WOLFGANG 스테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드라이 에이징이라고 해서 28일간 숙성한 고기가 특징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스테이크 맛을 매우 잘 살렸습니다.
소금간은 미리 되어 있어 다른 것은 필요없구요.
스테이크만 따지면 개인적으로 BLT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는 WOLFGANG WIN











이것은 WOLFGANG 스테이크에서 직접 만든 특제소스인데 한번 찍어 먹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닥이더군요. 스테이크 자체 맛을 오히려 가리는 느낌.
여기 WOLFGANG 스테이크는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네요.











다 먹고 지인이 계산하는 동안 찍어본 입구에 있는 BAR 사진.


어찌 하다보니 BLT랑 비교하는 포스팅이 되어 버렸습니다.
둘 다 NEW YORK을 대표하는 스테이크집이다 보니...


일단 점심메뉴만 먹어봐서 그것만 가지고 두 스테이크 집을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전반적인 메뉴 구성 대비 가격은 BLT가 더 낫고
스테이크만 따지면 WOLFGANG 스테이크가 좀 더 낫다 생각합니다.
WOLFGANG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먹고 후식으로 차 같은거 제공 안하는게 아쉽더군요.

아무튼 일인당 5만원에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기회만 되면 자주 오고 싶긴 한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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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eggry 2016/09/13 13:15 #

    먹고싶은데 혼자 가서 먹긴 부담스럽네요. 데려갈 사람이 있어야 할텐데...

    (2)
  • FAZZ 2016/09/13 19:13 #

    EGGRY님 >> 주변에 이런 맛집 투어 좋아하는 지인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저도 그런 사람 한 명 있어서 이렇게 다닐 수 있는거죠. 아님 여친이 생겨 같이 가는 수 밖에
  • 미미땡 2016/09/13 13:39 #

    안그래도 BLT를 한번 가볼까 생각중인데 메인인 스테이크가 여기가 낫다고하니 땡기네요~
    아무래도 스테이크맛이 젤 중요하니깐요!! 고민되네요ㅎ
  • FAZZ 2016/09/13 19:14 #

    미미땡 님 >> BLT도 가보시고 여기도 가시면 될듯 ^^.
    두 군데 하나만 고르라면 정말 고민은 되겠습니다. 둘 다 괜찮은 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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