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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ERMINATOR GENISYS 보고 이것저것 예술,만화,게임 이것저것



1. 독이 든 성배라 일컫어 지는 TERMINATOR 시리즈 5번째인 GENISYS.
리부트이긴 하지만 요즘 영화계의 대세인 완벽한 리부트는 아니고
어느정도 이전 편들과 연관성을 가진 리부트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관통하는 큰 주제는 사물 인터넷은 위험해
찍짓기는 언제할까 궁금해 하는 영화


2. 생체조직은 늙는다는 설정으로 전 주지사님이 늙은 것을 잘 땜빵했다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인 부성애의 표현을 하기 위해서라도 잘한 설정이라 보여집니다.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으로 젊은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했으면 아예 못하진 않았을거고.


3. 린다 해밀튼이 맡았던 사라 코너를 에밀리아 클라크가 맡았는데 외모가 비슷해서 이질감이 적었다 보여집니다.
가슴도 빵빵하고 ㅎㅎㅎㅎ 다만 키가 좀 작아 보이던데


4. 이병헌이 맡은 T-1000도 보니까 로버트 패트릭과 느낌이 비슷해서 좋더군요.
이렇게 캐스팅에 신경을 좀 쓴 거 같았는데
다만 카일 리스는 원작의 카일 리스와 이미지가 좀 동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일단 몸이 너무 좋은데서 이질감이 컸고 성격차이가 좀 큰것도 그렇고.


5. TERMINATOR2의 T-1000도 엄청 강력한 느낌이었는데 GENISYS의 T-1000은 금방 리타이어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뭐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은 아니었으니.


6. TERMINATOR4에서 원래 쓰려고 했던 존 코너가 TERMINATOR다는 아이디어는 여기서 재활용 되었습니다.
T-3000으로 나오는데 T-1000은 상대가 안될정도로 엄청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장에는 약하지 (그러니까 카본 파이버 같은건 절대 쓸 생각 못하는 바보 스카이넷)


7. 사라 코너의 아버지 역할로써의 T-800의 역할은 정말 멋졌습니다.
이 영화에서 내새우는 주요 포인트.
"카일 리스, 나의 사라 코너를 부탁한다!!!"
이건 완전히 장인이 될 사람이 사위 될 사람에게 부탁하는 말 ㅋㅋㅋㅋㅋ

하지만 북미에서 평이 별로 좋지 못하던데 전 그거와 상관없이 상당히 잘 만들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액션 영화에서 이 정도 스토리를 보여준 것 괜찮다 생각했는데.



8. 늙은 T-800이 T-1000으로 업그레이드 된 건 뭐 대놓고 복선을 보여줬었는데 제 생각대로 되더군요.
해피 엔딩으로 끝내는 거 같더만 쿠키 영상 보니 또 새로운 TERMINATOR 시리즈를 내겠다는 제작사의 의지가 보이더군요.
그럼 그렇지. 그냥 여기서 끝내지.
쿠키 영상은 빨리 나오는 편이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9. 다만 영화에서 해소되지 않았던 문제점은 T-800을 과연 누가 보냈느냐인데
이건 다음 영화에서 풀릴려나요?



10. 아무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2015년에 본 영화들은 다 괜찮아서 만족합니다.


덧. 전 주지사님의 썩소는 일품.






덧글

  • 무명병사 2015/07/02 17:10 #

    어, 국내 개봉된건가요?
  • FAZZ 2015/07/02 17:14 #

    무명병사 님 >> 오늘이 개봉일이었습니다.
  • 이젤론 2015/07/02 18:19 #

    7. 엌ㅋㅋ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닼ㅋㅋㅋㅋ
    8. 리부트 트롤로지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흥행이 좋으면(...)
    9. 떡밥은 마지막 3편에 나오지 않을까요?
  • FAZZ 2015/07/03 12:50 #

    이젤론 님 >> 역시 후속편에서 모든 떡밥이 풀릴려나요? 팝스가 너무 많은걸 알고 있는걸 보아 뭔가 확실히 배후세력이 누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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