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규민이 열라 까일 시점에 돌던 유행어가 "우규민 세이브하고 있는 소리 하고 있네" 였는데
것보다 더한 "우규민 완봉승하는 소리 하고 있네"를 보게 될 줄이야. 세상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허허허
물론 그게 한화상대라 빛을 바랬지만
2. 한화에 대해 미안하면서도 현재윤 헤드샷 와 이건 정말 아니죠.
덕분에 한화구단에 대한 미안함과 애잔함이 멀리 날아가버리고
분노만 남게 되네요. 거의 고의갔던데. 분노 충반 ㅅㅂ
일단 병원은 안가봐도 된다고 하던데 별 일 없었으면 합니다.
3. 한화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깝대와 궁뎅이도 무안타..... 이 셋은 정말 빨리 컨디션 끌어올려야지 안그러면 KIA전 볼만하겠습니다.
4. 오지배는 정말 한화상대라 그런지 어제 오늘 홈런만 날리네요. 홈런왕해도 될 듯
개인적으로 수비 스트레스 많은 유격수 보다는, 발도 빠르니 중견수를 맡는 것이 더 나아 보이긴 한데
LG 내야의 미래 때문에 이게 또 흠......
암튼 미래의 4번타자감이라 봐도 될 듯합니다.
그렇다면 유격수는 또 다른 선수를 키워야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니.....
5. 한화 상대라 그런지 이겨도 흥은 안나고 분노만 남네요 쩝...
덧글
근데 우선 고의건 아니건 머릿속에 열차는건 어쩔수 없네요-_-
그리고 열받는 건 정말 어쩔 수 없을듯. 다른 포지션도 아닌 포수 한참 잘나가는 현재윤을 맞췄으니
쥐투수들은 냉큼 경찰청으로 보내야!!
역대 전적에서 한화가 엘지보다 승이 더 많으니 이럴때 열심히 잡아서 격차 줄여야죠 ㅇㅅㅇ
마구마구나 할렵니다(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