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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지름 FAZZ의 새아이템 이것저것

새 해 2013년이 밝았습니다. 그 기념으로 질렀습니다. 헤헤헤
택배박스 크기 비료를 보면 딱 음반










1번타자로, 새 앨범을 낸 CRADLE OF FILTH의 MANTICORE
TANKARD의 A GIRL CALLED CERVEZA
그리고 BURZUM의 FALLEN 앨범입니다.

CRADLE OF FILTH는 딱 그들의 퀄러티를 보여주는 한도. 솔직히 더 이상 새롭거나
맘에 딱 드는 음악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새 앨범 나왔으니 의무적으로 사게 되는,
권태가 느껴짐. 뭐 이런 밴드들이 이젠 한 두개가 아니라서 슬플 뿐.

TAKARD는 어째 좋다가 갈수록 앨범들이 제 맘에 안드는데
이번 앨범도 그렇더군요. 그루브감과 시원하게 때려부수는 느낌은 적고
왠지 음울하고 음악이 좀 그렇습니다. 잘 안듣게 되요.

BURZUM은 의외의 경우.
깜빵서 나와 음악이 별로라고 해서 얼마나 별로인가 했더만
클린 보컬 사용해 기존 골수팬들이 싫어할만 하긴 한데
의외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딱히 맘에 드는 건 아닌데 계속해서 듣게되는
프링글스 같은 녀석이라고 할까? 암튼 3가지 앨범 중 가장 맘에 듭니다. ㅎㅎㅎ










다음은 DEVIN TOWNSENT PORJECT의 EPICLOUD
그리고 그 유명한 AVANTASIA의 METAL OPERA 시리즈.

AVANTASIA는 구매 시기를 놓쳐 계속 못 사고 있다가 이번에 구매한 케이스인데
그야말로 명불허전. 대신에 뭐 새로운 느낌은 적습니다.

DEVIN TOWNSENT PORJECT의 EPICLOUD는 YOUTUBE에서 우연히 음악을 듣고
프로그레시브하면서도 우주적 느낌이 좋아 구매했는데 뭐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2개의 CD로 된 스페셜 판인데 보너스 CD의 음악은 제 취향이 전혀 아님.











마지막 CD들은 NIGHTWISH의 IMAGINAERUM
KREATOR의 PHANTOM ANTICHRIST
그리고 재결성된 MORGOTH의 LIVE 앨범인 CURSED LIVE.

NIGHTWISH는 티셔츠 동봉 판매 때 놓치는 바람에 열받아서 안 사고 있다가
그래도 全 앨범을 다 가지고 있는데 빼먹기 그래서 샀습니다.
그러나 TARJA이후 NIGHTWISH는 영 저랑 안맞는다는 것을 확인 시켜줄 뿐이었고,
어설픈 서커스 같은 풍의 노래는 짜증만 날뿐이고.....

KREATOR는 중반기 때 변화했던 음악과 새롭게 21세기 THRASH 음악들이 혼재되어 있더군요.
역시 이로써 정규 앨범은 다 모으게 되었지만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MORGOTH 재결성 LIVE 음반은 어찌보면 BEST 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0집부터 1,2집의 앨범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흑역사인 3집은 재외)
다만 아쉬운게 라이브라 그들 특유의 공포감을 자아내는
효과적인 이펙트 사용과 신서사이저 사용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암튼 재결성된게 어디냐. 빨리 신규앨범이나 내줬으면 합니다.


결론) 과거 음반 하나 사기도 힘들 땐 그야말로 대구를 울리며 가슴 깊이
환희를 자아내는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요즘 METAL 밴드들 죄다 권태기인지, 제가 권태기인지
확 와닿는 음반 듣기 힘드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