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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몇 권 구입 FAZZ의 새아이템 이것저것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이, 제가 주말에 서점을 갔으면 그냥 책만 보고 올리가 만무하죠. 다른 건 계획을 세워 물건을 구매하지만 책 만큼은 충동구매로 이거저거 지르는데 빈 손으로 올리 만무.
원래는 다른책을 사러 갔다가 저런 책 3권이 어느순간에 제 손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으니....
좌로부터 그래픽 노블책인 THE LAST MAN, THE ART OF ALICE : MADNESS RETURNS, THE WORLD AS FLUX : JAPANESE SPATIALTY 입니다.






먼저 THE ART OF ALICE : MADNESS RETURNS 부터 보면,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각종 디자인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컨텐츠 제너레이터, 사회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데요, 저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다양한 관점에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런 관점을 잘 살린 게임이 바로 저 ALICE 게임이었죠. 그 속편도 나왔는데 그 속편에 대한 아트웍을 다룬 책입니다.
영풍문고서 우연히 봤기에 그냥 사버린, 가격이 환율 어택으로 59000원 꺄아아아악.
내용도 알찹니다. 단순 게임 아트웍이나 컨셉 아트만 다룬 것이 아닌 게임 디자인에 관한 내용도 있어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PC로도 게임이 나오면 해봐야겠는데 요즘 게임과는 완전히 담 쌓고 있어서 과연.... 것보다 PC에 뭐 깔기 귀찮아하는 버릇이 더 문제.







두번째는 그래픽 노블(이라 쓰고 만화책으로 읽는다. 이런류를 이제는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로 부르는 듯)의 THE LAST MAN 입니다. 갑자기 전 세계의 Y염색체를 가진 동물들(인간 포함)해서 죽어버리는 참사를 그린 책으로, 매번 책 살 때마다 사회과학, 교양과학, 역사책만 보는 제 머리 좀 식힐 겸해서 한 권 샀습니다.
그래픽 노블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태어나서 처음 사는 책이군요. (그런데 표지의 그림처럼 내용물도 그런 그림풍일 줄 알았는데 안의 그림체는 일반 어메리컨 코믹풍이라 다소 실망)







마지막으로 THE WORLD AS FLUX : JAPANESE SPATIALTY. 인테리어 책입니다.
제 꿈 중 하나가 저만의 작업실이자 집을 짓는 것인데, 머리속에 생각하고 있던 그런 집들을 구현해 놓은 책이길래 충동구매 했습니다. 그런데 돈을 언제 벌어 저런 집을 짓고 살려나.....
(제가 꿈꾸는 집 스타일 중 하나는 ARCHIVE BLOG에 소개를 http://fazz.tistory.com/entry/d19)

이렇게 해서 대략 10만원이 또 날라가는 순간이었습니다. (59000 + 18000 + 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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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ZZ의 이것저것 : 몇 년만인가? 십년은 족히 넘은 건 확실 2011-12-03 13:19:01 #

    ... 래프트 빼고) PSP사서 UMD만 주구장창 샀었으니. 그 PSP도 팔고 게임 라이프 안한지도 어언 햇수로 4년은 되어가는 거 같은데.암튼 이 책의 영향이 있었고(http://fazz.egloos.com/5044059) 이 시리즈 1편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되서 못한 것 영향이 좀 있었는듯 합니다.구성물은 굉장히 단촐하네요. 생각해보니 패키지 크기도 매우 ... more